본문 바로가기
미싱초보

고깔 주방장갑 만들기 ~ 간단 도안~!

by J미루 2016. 5. 10.

 

아기낳고 미싱을 처음으로 돌렸어요.

임신중에 등록해서 배우다가

재미있어지려하는데 아기를 낳았네요. ㅎㅎ

100일이 지나고 슬슬 산후우울증이

오려는지 무언가를 해야할것 같더라구요.

이와중에 주방장갑이 필요한건 아니였지만

나란 존재를 확인해야할것 같았습니다.

 

고깔 주방장갑 만들기 시작해봐요~~!!

 

 

고깔모자처럼 생겨서 고깔 주방장갑이겠져?

저같은 초보자가 만들기에 딱인거 같아요.

 

 

 

 

 

겉감 안감을 서로바꿔서 한쌍으로 만들었어요.

 

 

 

 

 

 

고깔 주방장갑 도안이예요.

누구나 쉽게 도안을 그릴수 있겠어요.

이게 어떻게 고깔모양이지 했는데

만들고 나니 고깔모양이 나오더라구요.

 

 

 

 

 

 

 

 

큰거 작은거 하나씩

그리고 안감도 하나씩 그려줘요.

 

 

 

 

 

 

 

 

 

 

솜도 재단을 해주워야하는데

한겹은 너무 얇은거 같아서 두겹으로 했어요.

 

 

 

 

 

 

그래서 이렇게 4장입니다.

 

 

 

 

 

 

그리고 솜과 천을 다리미로 붙여주세요.

 

 

 

 

 

 

고리를 각각 만들어 줍니다.

반으로 접고 그선을따라 반으로 또 접어

가로만 재봉해주세요.

세로는 나중에 안보이거든요.

 

 

 

 

 

 

고리를 안쪽으로 넣어

겉감을 껕끼리 맞닿게 반으로 접고

재봉해주세요.

 

 

 

 

 

 

시접희 뽀족한 모서리부분은

적당하게 자른뒤 뒤집어 주세요.

 

 

 

 

 

 

우왕~ 뭔가 만들어지고 있다.

 

 

 

 

 

 

안감도 겉끼리 맞닿게 반으로 접은뒤

창구멍을 남겨주고 재봉해요.

 

 

 

 

 

 

창구멍

 

 

 

 

 

겉감과 안감을 겉끼리 맞닿게 포갠후

재봉해주세요.

 

 

 

 

 

 

궁글게 재봉

 

 

 

 

 

 

시접부분을 적당히 정리하고

창구멍으로 뒤집어주세요.

 

 

 

 

 

 

창구멍을 공그루기해줍니다.

 

 

 

 

 

 

짜잔~ 완성입니다.

 

 

 

 

 

 

고깔 주방장갑 만들기 끝~~~~!!

 

 

 

 

 

 

똑같은 방법으로 작은싸이즈도 완성

 

 

 

 

 

 

 

 

 

 

 

나란히 있는 모습 귀엽네요.

내가 만든 고깔 주방장갑으로

이제 사용하려구요. ㅎㅎ

 

 

 

 

 

고깔 주방장갑 도안도 간단하고

만들기도 쉽고

실용성도 높고 괜찮네요.^^;

 

 

 

 

작품? 하나를 끝내고 나니 뭔가

해소되는 느낌이랄까... 뿌듯하고

요느낌을 말로 표현하기 어렵네요.

 

이런느낌때문에

제가 핸드메이드를 좋아하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