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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남매 육아일기

비오는날 과천 어린이동물원~♥

by J미루 2016. 5. 7.
  오후에는 비가 안올거라는 일기예보 속는셈치고 우린 출발했다.  혹시나해서 우산을 챙기고 이제 100일지난 둘째와 3세살 딸과함께~

  부슬부슬 비가왔다.  많이 오지않아서 다행이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동물원까지 1,200 m 유모차 끌고 첫째랑 걸어갈수 있을까 생각했다. 우선 체력을 비축하기로. . .  코끼리 열차타고 동물원에서 내렸다.  비만 안오면 걸어가도 괜찮을거 같다. 


  책에서만 보던 기린이 거기에 있었다.  지혜는 지금 무슨생각을 하고 있을까?


  악어와 사자는 못만났지만 요 모형에도 너무나 좋아한다.



  엄마는 신나서 구경했던 원숭이는 별관심이 없다.  너무 멀리있어 그런가.


   그래도 빨간 원숭이 엉덩이는 확인했다.


  나올때는 걸어보기로 했다.  아직 에너지가 넘치는지 뛰며걸으며 신났다.  이런 푸르름이 좋아서일까.


담엔 어린이체험놀이터 기린나라에도 와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