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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남매 육아일기

융모막검사 그리고 출산

by J미루 2016. 2. 26.

 

  악몽같던 융모막검사,  다행히 검사결과 3차까지 정상으로 나왔다.  그렇다해도 출산전까지 마음이 놓이질 않았다. 건강하게 태어나야지 이 마음에 무게가 없어질거 같았다.  마음을 고쳐먹고 또다시 마음을 다잡아봐도 쉽사리 안정되지 않았다. 

  그로부터 몇개월이 지나 출산을 하게 되었고 아기는 건강하게 태어나줬다.  그제서야 안도에 숨을 내쉬었다. 감사합니다.  

  융모막검사를 한 예비맘들에게 교과서같은 애기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하라고 감히 말해주고 싶다. 나도 힘든시간을 보낼때 이말이 잘들리지 않았다.  그치만 지나고 보니 이방법이 최선에 방법이였다.  잘 안되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그것만이 배속에 아기한테도 나 자신에게도 최선에 방법이라는 것을 믿어줬으면 좋겠다. 부디 그시간에 나처럼 자신을 괴롭히지말고 곧태어날 아기를 기다리며  좋은 생각만하자. 

 

 
 융모막검사를 하고 힘든시간을 보내고 있는 예비맘들에게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