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이라면 매월 월급을 받습니다. 근데 막상 월급을 받아보면 왜이렇게 떼가는게 많은지 T,.T.. 그리고 정확하게 떼가는건 맞는지 궁금할텐데요.. 한번 4대보험 계산기에 대해서 꼼꼼히 알아보자고요.
일단.. 자동계산기로 4대보험을 후다닥 계산하면 정말 쉽죠.. 하지만 내돈이 어떤 요율로 빠져나가는지 간단히 알아보면 좋겠죠~^^
4대보험은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을 말하는데요. 이들 보험은 내 월급에서 일정 퍼센티를 곱해서 빠져나가게 됩니다. 근데 매년 조금씩 바뀌게 됩니다.
그래서 매년말.. 건강보험이 적자가 나면 요율이 계속 올라가죠..T,.T 또는 국민연금이 고갈된다고 하면서 올라가고요. 자~ 4대보험 계산기를 알아보기전에 2015년 요율이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죠^^
국민연금은 월소득액 기준 9%가 빠져나가는데요. 근로자가 4.5% 사업주가 4.5%를 부담합니다. 하지만 연봉 1억이라고 해서 엄청 많이 부과되는건 아니고요. 최고 월급 421만원을 넘을 수 없습니다. 상한선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프로야구 김태균연봉이 15억이라고 하더라도 매월 국민연금은 189,450원을 내게 됩니다.
건강보험 요율은 근로자 3.035% + 사업주 3.035%입니다. 여기에 장기요양보험료가 추가되는데요. 장기요양보험료 = 건강보험료*6.55%(근로자50%+사업주50%)입니다. 건강보험은 상한선이 없습니다. 김태균이 월급으로 1억을 받는다면 매월 230만원을 부담해야합니다.
실업급여는 근로자 0.65% + 사업주는 0.25% ~ 0.85%를 부담하게 됩니다.
이제 4대보험계산기를 알아볼까요??
국민연금관리공단 홈페이지에 가서 맨하단 우측을 보면 위와 같이 알아보기 메뉴가 있습니다. 여기서 4대보험 계산기를 클릭하면 간단히 4대보험이 얼마나 빠지는 알 수 있습니다. 월급 250만원을 기준으로 보험료를 뽑아봤습니다.
산보험료는 업종마다 요율이 다릅니다. 업종마다 산재확률이라든가 산재경중이 다르기때문이죠. 예를 들어 광업은 6.9~34%로 보험요율이 높습니다.
하지만 금융, 보험업은 0.7%로 요율이 낮죠 당연히 서비스 업종은 산재비율이라든가 산재가 발생해도 대부분 가볍기 때문에 요율이 낮습니다. 위는 금융 및 보험업의 산재보험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