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동안 제주도 시댁에 왔다가 잔치가 있어서 제주도 혼인지라는 곳에 들렀습니다. 제주도에서는 아직도 마을잔치처럼 식당에서 하루종일 음식을 대접한다고 합니다.
이곳 제주도 혼인지에서 결혼식도 한다고 하는데 이 신랑신부는 결혼은 다른곳에서 하고 식당만 마을주변 이곳 혼인지에 빌렸다고 합니다. tv에서나 보단 마을잔치같은 분위기가 마냥 신기합니다.
식당입니다. 관광지같은 곳에서 밥을 먹으니 더 좋더라구요.
창밖 풍경
제주도 혼인지
이렇게 성계미역국과 함께 한상 나옵니다. 전복이예요. ^^;
손님 받느라 분주합니다.
식당맞은편 넓은 잔디밭
이곳이 혼례관입니다.
잔디밭에서 우리아기도 뛰어놉니다.
모자는 휙 벗어버리기
밥먹고 주위을 한바뀌 돌았습니다.
신화가 살아 숨쉬는곳입니다.
제2 올레코스길이기도 하네요.
제주도 혼인지
좋은 경험하고 돌아갑니다.
전통혼례로 제주도 혼인지에서 결혼식하는 것두 재미있겠단 생각을 잠시 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