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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인사동에서 현관종, 풍경종 구입~

by J미루 2015. 4. 9.

  저는 종을 참좋아하는데요. 종소리가 마음을 맑게 해주는것 같아요. 우리집 현관문에도 풍경종달면 괜찮겠다해서 인사동 쌈지길 일층에서 풍경종, 현관종 하나 구입했습니다.

 

 

인사동 쌈지길 공방에서는 핸드메이드라고 하시는데 어디까지가 핸드메이드인지 잘 모르겠어요. 그치만 시중에서 잘 못보던것이라 구입했습니다.

 

물 열고 닫을 때마다 맑은 소리가 나요. 잘 몰랐던 것인데 이 풍경소리가 액운을 막아주고 복을 가져다준다고 하네요. 미신을 잘 믿지는 않지만 왠지 기분이 좋아집니다.

 

 

요 나무 부분을 현관문에 붙이면 되요.

 

 

 

 

현관종

 

 

 

 

뒷면인데요. 강력좌석인가봐요. 보기에는 별로 쌔보이지 않는데 촥달라붙더라구요. 냉장고좌석이랑 다르더라구요.

 

 

종소리 하나에 마음이 맑아지고 기분이 좋아집니다.

 

 

아구 너무 예쁘죠. 한눈에 반해 버렸답니다.

 

 

 

 

 현관종 / 풍경종

 

 

  처마끝에 다는 경쇠를 풍경이라고 하는데요 작은 종처럼 만들어 가운데 추를 달고 쇳조각으로 붕어모양을 만들어 매달아 바람이 부는대로 흔들리며 맑은소리를 내어줍니다. 그래서 풍경종을 선물하기도 하고 집이나 사무실이나 현관문에 걸어놓기도 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