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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과 출산상식

임신초기 유산증상 / 예방법

by J미루 2015. 2. 6.

 

임신초기 유산증상 / 예방법

 

 

임신초기에는 유산할 활율이 높다고 합니다.

저는 4개월까지 기다렸다가 주위사람들에게 알렸는데요 얼마나 조마조마 했는지 조그마한 놀람에도 긴장을 했었습니다.

임신초기에는 자궁이나 태아가 불완전하므로 유산될 가능성이 높다고 해요.

전체 임신부의 10~15%를 차지 한다고 하니 조심하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그중 임신 8주 이내 유산이 가장 많다고 합니다.

 

 

임신초기 유산증상

 

 

유산의 원인

 

유전적이상

염색체에 결함을 지닌 난자와 정자가 만나 정상적으로 자라지 못해 뱃속에서 사라지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임신초기 유산의 60%가 태아이상, 즉 수정란 자체에 어떤이상이 있어 일어난다고 할 수 있다.

 

자궁이나 난소의 이상

자궁경관무력증, 심한 자궁후굴, 난속의 혹, 자궁 근종, 자궁내막증과 같은 자궁이상으로 발생한다.

 

정신적 또는 물리적 충격

임산부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수정란을 자궁벽에 착상시키는 역활을 하는 난소 호르몬의 분비가 감소되어 유산이 될 수 있다.

 

임산부의 질환

고혈압, 당뇨병, 갑상선 질환, 습관성 음주, 영양실조등이 있는 경우나 글라미디아증, 풍증, 인플루엔자,

헤르페스바이러스등의 감염증이 원인으로 일어난다.

 

 

임신초기 유산증상

 

 

유산의 증상

 

자궁 출혈

유산의 증세로 뚜렷한 것은 자궁 출혈로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생리 비슷한 출혈, 배가 뻣뻣한 느낌이 오거나 반복적으로 약간의 하복통이 오며 암갈색의 혈액이 조금 비칠 수도 있는데, 이는 태아의 섬모 조직이 자궁벽에서 벗겨기지 때문에 일어나는 증상이다.

임신초기 유산에서 대부분 나타난다. 하복통을 반복하는 동안에 작은 태아가 낭상물에 싸인채로 혈액에 배출되는데 유산인 줄 모르로 넘어가는 경우도 있으므로 임신 초기에 출혈을 보이면 검진을 받는다.

 

하복통

임신 2~3개월 이후부터는 출혈과 함께 아랫배가 팽팽해지고 찌르는듯 아프면서 유산이 시작된다.

커진 자궁이 태반과 태아를 밀어내고 태반이 벗겨지면서 태아가 나온다.

태아와 태반이 모두 나오면 출혈은 멈추지만 그 사이 많은 출혈이 일이나기 때문에 생리때보다 더 심한 빈혈 증상이 일어 날수도 있다.

 

양수파수

통증과 출혈은 없어도 양수가 터졌다면 유산일 가능성이 크므로 주의해서 살펴야 한다.

양수가 터지면 다리사이로 따뜻한 물이 흐르는 느낌이 들며 빨리 병원에 가야합니다.

 

 

임신초기 유산증상

 

유산 예방법

 

정서적 안정을 취한다.

태반이 형성되는 임신 초기에는 무엇보다 안정이 최고이다. 짜증이나 화내는 것을 피하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주의한다.

피로가 쌓이면 몸의 균형이 깨지는 것은 물론, 혈액 순환장애를 가져오므로 피곤할 때는 바로 휴식을 취한다.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인 생활을 한다.

임신 중에는 충분한 수면을 취하도록 한다. 적어도 하루에 8시간 정도는 자고, 특히 낮과 밤이 뒤바뀐 생활은 피한다.

 

초기에는 부부관계를 자제한다.

정액에는 자궁을 수축시키는 프로스타글라딘이라는 물질이 들어 있으므로 임신 12주까지는 가능한 부부관계를 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