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한끼줍쑈'에서
혼자사는 20대 남자집에 갔는데
음식에 대한 노하우가
아이둘키우고 있는 전업주부인
저보다 많더라구요.
반성하면서 배웠습니다.
그 청년이 만들었던 가자미구이
저도 처음으로 도전해봤어요.
생선이라곤 고등어밖에 몰랐는데 ㅋ
이번에 가자미에 대해 알게되어 매우 만족해요.
거기다 너무 쉽고 맛있고
부서지지 않게 예쁜모양
가자미 구이 같이 해봐요.
고등어랑은 또다른 맛~!
▶가자미 구이 재료◀
가자미1마리, 부침가루or밀가루, 소금
저번에 두마리사서 한마리는구워먹고
한마리는 얼려두웠어요.
그청년이 얼린 가자미를 꺼내더라구요.ㅎㅎ
봉지에 얼린 가자미를 물에
자연해동해줍니다.
물기를 없애주세요.
잘익게 칼집을 내주고
소금을 뿌려줍니다.
가자미를 그냥 구울수도 있는데
가자미가 넓고 얇아서 잘 부서져요.
부침가루를 무쳐주면
예쁜 가자미 구이를 만들수 있어요.
부침가루 or 밀가루를 무쳐줍니다.
식용유를 많이 두루고 구워주세요.
(튀긴다는 느낌으로)
노릇노릇 구워줍니다.
가자미구이 완성입니다.
요리가 어렵게만 느껴졌었는데
이렇게 쉽고 맛있는 음식이 있어
다행입니다.